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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파키라 키우는 방법 가지치기 분갈이 물주기 햇빛 온도 삽목

by 핑크찌니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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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관엽식물로, 관리가 쉬우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로 인해 '돈나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키우려면 적절한 가지치기, 분갈이, 물주기, 햇빛, 온도, 삽목 등의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파키라 가지치기 –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관리

파키라는 성장 속도가 빠른 식물이라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원하는 모양으로 수형을 잡을 수 있고,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지치기 방법

  • 적절한 시기: 봄(3~5월)과 가을(9~10월)이 가장 적절합니다.
  • 필요한 도구: 깨끗한 가위(소독 필수), 장갑
  • 가지치기 단계:
    • 마른 잎이나 병든 가지를 먼저 제거합니다.
    • 원하는 높이에서 줄기를 잘라내면 그 아래에서 새 가지가 나옵니다.
    • 지나치게 길게 자란 가지도 잘라서 균형을 맞춥니다.
  • 주의할 점: 한 번에 전체 잎의 30% 이하만 제거하고, 살균제를 발라 병균 감염을 방지합니다.

파키라

2. 파키라 분갈이 – 뿌리 건강을 위한 필수 과정

파키라는 뿌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일정 주기로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뿌리가 엉켜 성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분갈이 시기

2~3년에 한 번 봄(3~5월)이나 초가을(9~10월)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방법

  • 준비물: 새 화분, 마사토, 배양토
  • 분갈이 단계:
    1. 기존 화분에서 조심스럽게 파키라를 꺼냅니다.
    2. 오래된 흙을 털어내고, 상한 뿌리는 잘라냅니다.
    3. 새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고, 배양토를 채운 후 파키라를 심습니다.
    4. 심은 후 충분히 물을 줍니다.
  • 분갈이 후 관리: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1~2주간 적응시킵니다.

3. 파키라 물주기 –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

파키라는 건조에 강하지만 과습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물 주는 방법

  • 주기: 봄·여름(성장기)에는 주 1~2회, 가을·겨울(휴면기)에는 2~3주에 1회
  • 방법: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고, 받침에 고인 물은 버립니다.
  • 과습 방지법: 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고, 흙이 마르면 물을 줍니다.

4. 파키라 햇빛과 온도 – 적절한 환경 조성이 중요

  • 햇빛: 반양지(간접광)가 적합하며,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 온도: 최적 온도는 18~25°C이며, 겨울철 10°C 이하로 내려가면 생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5. 파키라 삽목 – 새롭게 번식하는 방법

삽목은 파키라를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삽목 방법

  • 적절한 시기: 봄(4~5월)과 여름(6~8월)에 진행
  • 준비물: 건강한 줄기, 삽목용 배양토, 발근제
  • 단계:
    1. 건강한 줄기를 10~15cm 길이로 자릅니다.
    2. 줄기 끝을 발근제에 담급니다.
    3. 배양토에 꽂고, 물을 준 후 반그늘에서 관리합니다.
    4. 약 한 달 후 새 뿌리가 나옵니다.

마무리

파키라는 관리가 비교적 쉬운 식물이지만,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치기, 분갈이, 물주기, 햇빛, 온도, 삽목 등의 요소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적절한 관리 방법을 실천하여 오랫동안 건강한 파키라를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