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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톤 키우기 가이드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크로톤(Codiaeum variegatum)은 화려한 잎 색과 독특한 무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실내 식물입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키우려면 적절한 물주기, 가지치기, 분갈이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크로톤 건강하게 키울수 있는 관리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크로톤 물주기,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핵심!
크로톤은 열대성 식물로 습기를 좋아하지만, 과습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너무 적게 주면 잎이 마르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물주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크로톤 물주기 기본 원칙
- 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 손가락을 흙에 넣어보고, 속까지 마르면 물을 줍니다.
- 계절별 물주기 조절
- 여름(고온기): 1주일에 2~3회
- 겨울(저온기): 10~14일에 1회
- 봄·가을(중간기): 1주일에 1~2회
- 배수구 확인 – 배수구가 막혀 있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화분의 물 빠짐을 꼭 확인하세요.
- 잎에 분무하기 – 공중 습도를 높이기 위해 주 2~3회 잎에 분무하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물주기 실수와 해결법
-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르는 경우 → 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물주기를 조금 늘리고, 잎에도 분무해주세요.
- 잎이 노랗게 변하며 떨어지는 경우 → 과습으로 뿌리가 썩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시 배수를 확인하고 물주기 간격을 늘리세요.
2. 크로톤 가지치기, 건강한 성장의 비결
크로톤은 가지치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특히 웃자란 줄기를 잘라주면 새순이 나와 더욱 풍성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크로톤 가지치기 방법
- 가지치기 시기 선택 – 봄~초여름이 가장 적절한 시기
- 가지치기 도구 준비 – 깨끗한 가위를 사용해 병해를 예방
- 자르는 위치 선택
- 너무 길어진 줄기 →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 힘이 없는 줄기 →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거
- 잘라낸 부분 관리 – 계피가루를 뿌려주거나 항균제를 발라 감염 예방
- 새순을 유도하기 – 가지치기 후 액체 비료를 주어 새순이 잘 나오도록 유도
가지치기 실수와 해결법
- 너무 많이 자른 경우 → 한 번에 30% 이상 자르면 식물에 스트레스가 가므로, 점진적으로 가지치기하세요.
- 새순이 나오지 않는 경우 → 충분한 햇빛과 비료를 공급하고, 습도를 유지하세요.
3. 크로톤 분갈이, 건강한 뿌리 관리법
크로톤은 뿌리가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이므로, 1~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로톤 분갈이 방법
- 적절한 시기 선택 – 봄 또는 초여름
- 새 화분 선택 – 기존 화분보다 지름이 2~3cm 큰 화분 준비
- 배수층 만들기 – 화분 바닥에 마사토나 난석을 깔아 배수 원활히
- 배합토 준비 – 배수가 잘되는 배양토 + 펄라이트 + 코코피트 혼합토 사용
- 뿌리 정리 후 옮겨심기 – 썩은 뿌리를 제거한 후 새 화분에 심기
- 분갈이 후 관리 – 직사광선을 피하고, 2~3일 후 물을 주기
분갈이 실수와 해결법
- 뿌리가 썩거나 물러지는 경우 → 배수층을 충분히 만들고 배수구를 확인하세요.
- 분갈이 후 시들해지는 경우 → 환경 변화로 인한 적응 기간이므로, 1~2주간 조심스럽게 관리하세요.
크로톤을 건강하게 키우는 핵심 포인트
-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잎에도 분무하기
- 가지치기: 웃자란 줄기는 제거해 새순 유도
- 분갈이: 1~2년마다 새 화분으로 교체해 뿌리 건강 유지
위 방법을 실천하면, 크로톤을 더욱 싱그럽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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