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좋은 정보

벤자민 키우는 방법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삽목 온도

by 핑크찌니 2025. 3. 3.
반응형

벤자민 키우기 가이드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삽목, 온도 관리)

벤자민(Ficus benjamina)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주기, 분갈이, 가지치기, 삽목, 온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잎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벤자민을 건강하게 키우는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벤자민 물주기 –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수!

벤자민은 수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실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너무 적게 주면 잎이 마르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

벤자민 물주기 기본 원칙

  • 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 손가락을 흙에 넣어보고, 속까지 마르면 물을 주세요.
  • 계절별 물주기 조절
    • 여름(고온기): 1주일에 2~3회
    • 겨울(저온기): 10~14일에 1회
    • 봄·가을(중간기): 1주일에 1~2회
  • 배수구 확인 – 물이 고이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배수구를 점검하세요.
  • 잎에 분무하기 – 공중 습도를 높이기 위해 주 2~3회 잎에 분무하면 더욱 건강하게 자랍니다.

물주기 실수와 해결법

  • 잎이 노랗게 변하며 떨어지는 경우 → 과습 가능성이 큽니다. 즉시 배수를 확인하고 물주기 간격을 늘리세요.
  • 잎 끝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 건조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물주기를 늘리고, 주변 습도를 높이세요.

벤자민

2. 벤자민 분갈이 – 건강한 뿌리 관리법

벤자민은 뿌리가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이므로, 1~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벤자민 분갈이 방법

  • 적절한 시기 선택 – 봄 또는 초여름
  • 새 화분 선택 – 기존 화분보다 지름이 2~3cm 큰 화분 준비
  • 배수층 만들기 – 화분 바닥에 마사토나 난석을 깔아 배수 원활히
  • 배합토 준비 – 배수가 잘되는 배양토 + 펄라이트 + 코코피트 혼합토 사용
  • 뿌리 정리 후 옮겨심기 – 썩은 뿌리를 제거한 후 새 화분에 심기
  • 분갈이 후 관리 – 직사광선을 피하고, 2~3일 후 물을 주기

3. 벤자민 가지치기 – 풍성하게 키우는 노하우

벤자민은 가지치기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특히 웃자란 줄기를 잘라주면 새순이 나와 더욱 풍성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벤자민 가지치기 방법

  • 가지치기 시기 선택 – 봄과 초여름
  • 가지치기 도구 준비 – 깨끗한 가위를 사용하여 병해 예방
  • 자르는 위치 선택
    • 너무 길어진 줄기 →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 힘이 없는 줄기 →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거합니다.

4. 벤자민 삽목 – 새롭게 번식하는 방법

벤자민은 삽목을 통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벤자민 삽목 방법

  • 적절한 가지 선택 – 건강한 줄기를 선택하여 10~15cm 길이로 자릅니다.
  • 잎 정리 – 아래쪽 잎은 제거하고, 위쪽 잎은 2~3장만 남깁니다.
  • 물꽂이 또는 흙꽂이 선택
    • 물꽂이: 줄기를 물에 담가 뿌리가 날 때까지 기다림
    • 흙꽂이: 배양토에 바로 심고 충분히 물 주기

5. 벤자민 온도 관리 – 최적의 환경 조성

  • 벤자민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식물입니다.
  • 적정 온도: 18~25°C
  • 겨울철 최소 온도: 10°C 이상 유지 필수
  • 냉·난방기 주의: 직접적인 바람이 닿지 않도록 배치

벤자민을 건강하게 키우는 핵심 포인트

  • 물주기: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잎에도 분무하기
  • 분갈이: 1~2년마다 새 화분으로 교체해 뿌리 건강 유지
  • 가지치기: 웃자란 줄기는 제거해 새순 유도
  • 삽목: 건강한 가지를 이용해 번식 가능
  • 온도 관리: 18~25°C 유지, 겨울철 10°C 이상 유지

위 방법을 실천하면, 벤자민을 더욱 싱그럽고 건강하게 기를 수 있습니다.